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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 내도 괜찮다”…안정적 소속감이 더 나은 결정
회의에서 모두가 같은 생각만 말한다면, 조직은 중요한 위험 신호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놓칠 수 있다. 우리 대학 연구진은 구성원이 ‘나는 이 조직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때 다수와 다른 의견도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며, 다른 구성원 역시 이를 갈등이 아닌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기술경영학부 이수진·정승원 교수 연구팀이 캐나다 웨스턴대학교 아이비경영대학원(Ivey Business School) 조이 키니아스(Zoe Kinias) 교수와 공동으로 ‘안정그룹애착(group attachment security)’이 집단 내 소수 의견의 표현과 수용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정그룹애착은 자신이 속한 집단을 안정적인 관계의 기반으로 느끼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구성원은 집단으로부터 정서적·관계적 지지를 받고 자신이 가치 있는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고 느낄 때 안정그룹애착을 형성한다. 이러한 애착이 강할수록 다른 의견을 내더라도 집단에서 거절당하거나 관계적으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게 된다.
조직에서는 다수와 다른 의견을 가진 구성원이 중요한 지식이나 아이디어를 알고 있어도 관계가 틀어지거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을 우려해 충분히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같은 조직의 구성원에게는 다수 의견과 일치해야 한다는 기대가 작용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반대 의견을 내기가 더욱 어려울 수 있다.
연구팀은 안정그룹애착이 이러한 관계적 부담을 줄이면 구성원이 다른 사람의 반응보다 어떤 의견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소수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과 이를 받아들이는 다수 구성원의 관점을 나눠 두 차례의 실험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안정그룹애착을 느끼도록 유도한 뒤, 자신이 집단 내 소수 의견을 가진 상황에서 의견을 표현하게 했다.
그 결과, 안정그룹애착이 유도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보다 더 많은 어휘를 사용해 자신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더욱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차이가 참가자들이 관계에 대한 걱정보다 주어진 문제와 의견의 내용 자체에 더욱 집중했기 때문에 나타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수 의견자의 입장에서 소수 의견자가 작성한 주장을 평가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안정그룹애착이 유도된 소수 의견자의 주장을 평균적으로 더 설득력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당 의견이 집단의 기대를 거스른다고 느끼는 정도가 낮았으며, 실제 의사결정에 활용할 의향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집단 내부 구성원이 제시하는 소수 의견과 외부 집단 구성원이 제시하는 소수 의견도 구분해 살펴봤다. 안정그룹애착과 내·외집단 구분 간의 전체 상호작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만 안정그룹애착이 과제 집중을 높이고 소수 의견의 표현과 수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내부 구성원의 의견에서 일관되게 관찰됐다.
이 결과는 같은 조직의 구성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반대 의견을 더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오히려 내부 구성원은 집단의 통념이나 다수 의견을 따라야 한다는 기대를 더 크게 느껴, 현행 방식의 문제점이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제시하는 데 부담을 가질 수 있다. 이때 다른 의견을 내더라도 구성원으로서의 관계와 위치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확신이 이러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조직 내부에서 비판과 개선 의견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외부 컨설팅이나 감사에 의존하는 실무적 문제에도 시사점을 준다. 구성원이 조직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알고 있어도 관계 악화나 부정적인 평가를 우려해 말하지 않는다면, 조직은 내부에 축적된 지식과 위험 신호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내부 의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발언 기회를 주는 것뿐 아니라 구성원이 안정적인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을 한 조직에 모으는 것만으로는 다양성의 효과를 충분히 얻기 어렵다는 점도 보여준다. 구성원이 다수와 다른 생각을 안전하게 제시하고, 다른 구성원도 이를 갈등이나 조직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유용한 정보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다양성이 실제 의사결정과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기업과 연구기관, 공공조직에서 집단사고를 줄이고 구성원이 가진 지식과 관점을 활용하기 위한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설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리더가 공개적으로 반론을 요청하고 소수 의견의 기여를 인정하며, 다른 의견을 내더라도 조직 내 관계나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을 지속해서 주는 방식 등이 대표적이다.
이수진, 정승원 교수는 “구성원에게 반대 의견을 말할 기회만 주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다른 의견을 내도 조직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자신의 생각을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고, 다수도 이를 갈등이 아닌 더 나은 결정을 위한 유용한 정보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술경영학부 김태현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8월 4일 온라인 게재됐다.
※ 논문명: The role of group attachment security in minority opinion expression in decision making groups, DOI: 10.1038/s41598-026-65147-7,
※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26-65147-7
한편, 이 연구는 한국정보통신기획평가원 및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았다.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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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형 교수 공동 연출 ‘탄소를 세는 사람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수상
우리 대학 전치형 교수(과학기술정책대학원)가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탄소를 세는 사람들>이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26년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를 측정하는 과학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한 작품의 사회적 의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탄소를 세는 사람들>은 서울 고층빌딩, 서해안 새만금 갯벌, 일본 홋카이도 숲, 강원도 평창 축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측정하는 과학자들의 활동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작품은 대기화학자, 생태학자, 산림학자들이 타워에 오르고, 땅을 파고, 실험 챔버를 설치하며 탄소를 숫자로 번역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영화는 탄소 수치가 단순한 과학적 데이터가 아니라 과학적·정치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지식임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기후 정책의 근거가 되는 탄소 지식의 신뢰성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탄소를 세는 사람들>은 한국연구재단 학제간 융합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학계 연구자와 전문 영상감독이 협업한 독창적인 시도로 완성됐다.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과학 연구를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학술과 예술을 잇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이 다큐멘터리의 학술 버전은 사회학 전문학술지 <환경사회학연구 ECO>에 「탄소를 세는 과학: 기후위기 시대의 지식 인프라와 정량화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작품 정보]
제목: 탄소를 세는 사람들
기획: 김성은(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 졸업), 전치형(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연출: 김성은, 전치형, 백윤석, 김정각
조연출: 이슬기(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상영시간: 64분
자막: 한국어 및 영어
제작지원: 한국연구재단, KAIST 인류세연구센터, 고려대학교
※ 영화 예고편: https://sieff.kr/shop/1776659373, 감독 인터뷰: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264086.html
상영 문의: lsg523@kaist.ac.kr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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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슬럼가 찾아내는 AI 개발..AAAI 2026 최우수논문상
“슬럼(Slum, 빈곤지역)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도시들”
한국 연구진이 위성사진만으로 슬럼 지역을 스스로 찾아내는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사람이 미리 위치를 표시해 주지 않아도 새로운 도시에서 자동으로 적응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로, 데이터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도시정책 수립과 공공 자원 배분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은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와 기술경영학부 김지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지리학과 양재석 교수와 함께한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위성사진 기반 범용 슬럼 탐지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술대회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2026’에서 ‘사회적 임팩트 AI(AI for Social Impact)’ 부문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에 제출된 693편 중 단 2편만이 선정된 최고 영예로, 한국 연구팀의 혁신적인 AI 기술력이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도 세계 최정상 수준임을 확인시켜 준 쾌거다.
그동안 위성사진을 활용한 슬럼 탐지 연구는 있었지만, 도시마다 건물 형태와 밀집도가 크게 달라 새로운 지역에서는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많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슬럼 위치를 일일이 표시한 데이터가 부족해 AI 학습 자체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개의 AI 모델이 서로 다른 지역 특성을 학습하고, 새로운 도시가 입력되면 가장 적합한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전문가 혼합(Mixture-of-Experts, MoE)’ 구조를 도입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테스트 시점 적응(Test-Time Adaptation, TTA)’ 기술이다. 새로운 도시에서 슬럼 위치를 사람이 미리 표시하지 않아도, AI가 여러 모델의 예측 결과를 비교·검증해 공통적으로 일치하는 영역만을 신뢰함으로써 스스로 오류를 줄인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아프리카 캄팔라(Kampala), 마푸토(Maputo) 등 주요 도시에 적용한 결과, 기존 최신 기술보다 더욱 정교하게 슬럼 지역을 구분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이 기술은 △ 개발도상국 도시 인프라 확충 계획 수립 △ 재난·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파악 △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 선정 △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점검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미영 교수는 “AI가 단순 분석 도구를 넘어, 데이터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실질적인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고 말했다. 김지희 교수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현장조사를 보완해, 한정된 자원을 가장 필요한 지역에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KAIST 전산학부 이수민, 박성원 석박사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1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AAI 2026에서 발표됐다.
※ 논문명: Generalizable Slum Detection from Satellite Imagery with Mixture-of-Experts, 논문링크 : https://aaai.org/about-aaai/aaai-awards/aaai-conference-paper-awards-and-recognition/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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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우리 대학은 25일 대전 본원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신동빈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이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 회장으로서 전통적인 유통·소비재 중심의 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화학·소재,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에 전략적 역량을 집중해 왔다.
우리 대학은 “신동빈 회장은 기업의 성과가 사회와 분리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아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 왔다”며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제도와 실행으로 구체화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술 혁신의 성과가 사회와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의 중요성을 경영 전략에 반영해 온 점도 이번 수여 결정의 배경으로 꼽았다.
신동빈 회장은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조성과 융합 연구 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다. 롯데그룹은 KAIST에 140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LOTTE–KAIST R&D센터’와 ‘LOTTE–KAIST 디자인센터’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기술, 바이오 지속가능성, 에너지·소재, 헬스케어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분야에서 다학제 융합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러한 협력은 연구 인프라 구축과 중장기 연구 아젠다 설정, 연구 성과의 산업·사회 확산을 연계하는 실행형 산학협력 모델로 평가받았다. R&D센터를 중심으로 한 기술 연구와 더불어, 디자인센터는 연구 성과가 사회와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주목해 기술 연구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는 KAIST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함께 연구 성과가 사회적 가치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신동빈 회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과 경영의 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었다"며, "롯데와 KAIST는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혁신 파트너로서 우리의 동행이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신동빈 회장은 과학기술과 산업,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해 온 인물”이라며 “KAIS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 인프라 확충과 융합 연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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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포모사그룹 왕뤠이위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우리 대학은 20일 열린 2026년도 학위수여식에서 세계적인 포모사그룹(Formosa Group) 경영관리감독위원회 상무위원 겸 포모사바이오 왕뤠이위(王瑞瑜, Ruey-Yu·Sandy Wang)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왕뤠이위 회장은 포모사그룹 창업자 고(故) 왕융칭 회장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그룹의 전략적 전환과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기업인이다. 그는 석유화학 중심의 전통 제조업을 넘어 생명공학, 청정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자원순환 등 미래 핵심 산업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하며 장기적 관점의 경영을 실천해 왔다.
우리 대학은 “왕뤠이위 회장은 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 분리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과학기술과 산업, 인재 양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해 왔다”며 “특히 KAIST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명의학 연구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생명과학기술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 공동 연구 플랫폼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왕뤠이위 회장은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포모사그룹 산하 대형 의료기관 및 대학과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 간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설립된 ‘KAIST–포모사 생명의학 연구센터’는 다학제·국제 공동 연구를 촉진하는 거점으로 기능하며, 생명의학 분야 중장기 연구 지원과 함께 KAIST의 연구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해 왔다.
또한 그는 기업의 성과를 사회로 환원하는 구조를 제도화하고, 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 투자를 통해 과학기술 성과가 산업과 사회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왔다. 이러한 활동은 기업 경영의 범주를 넘어 과학기술을 통한 인류 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됐다.
왕뤠이위 회장은 “KAIST로부터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학기술과 연구를 통해 인류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KAIST의 가치와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KAIST에서 성장하는 젊은 인재들이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의 성과가 산업과 사회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왕뤠이위 회장은 과학기술을 중심에 둔 산업 전략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며 “KAIST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제 협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KAIST 가족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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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MBA 학생팀,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대상·우수상 석권
우리 대학 MBA 이은상, 김유리, 차재영, 박아름 학생으로 구성된 ‘404 Found’팀이 ‘2025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MBA 경영사례분석대회’는 전국 MBA 및 경영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머니투데이방송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MBA 경진대회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올해 대회는 현대자동차가 주제 제시 기업으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화두를 다뤘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중 우리 대학의 3개 팀(404 Found, F2M2, K-E Fusion)이 포함돼, ‘404 Found’팀이 대상, 나머지 두 팀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404 Found’ 팀은 ‘현대자동차 Next Transformation: 데이터∙조직∙운영을 연결하는 SDV 혁신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사례 분석을 수행했다. 팀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이 본격화하는 현 시점에서 현대자동차가 취해야 하는 전략에 주목해, 차량 운영체제(OS) 중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역량을 기준으로 핵심 성공 요인을 도출하고 글로벌 경쟁사와 현대자동차의 전략적 차이점을 비교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선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404 Found’ 팀은 “기말고사 기간과 대회 준비가 겹쳐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팀원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준비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응원을 보내주신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께 이번 수상을 통해 작은 보답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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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이찬규·황정섭 대학원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우리 대학 박기현·이찬규·황정섭 학생이 '202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4명, 고등학생 분과 2명으로 나뉘어 전국 최종 100인에 포함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전국 단위 시상 제도다.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수상자 박기현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생은 탄소 중립 사회를 앞당길 신소재 기반 촉매 개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국제 SCI 저널에 다수 논문을 게재하며 전문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로서 두드러진 성취를 이루고 있다.
전산학부 대학원 이찬규 학생은은 뇌과학과 인공지능 등 관심 분야 지식을 대형 산불의 예방·진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창의적으로 적용 가능한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창의 부문)을 단독 수상한 바 있다.
기술경영학부 황정섭 대학원생은 전기자동차 확산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인지적·사회적 요인 규명을 통하여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학술활동과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등 다수 정부 연구과제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남다른 성과를 거둔 이력이 주목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소속 기관장 및 학교장 추천자의 지역 심사, 대국민 공개 검증,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상금(200만원)과 함께 수여되었다.
대전시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적 경쟁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대전에서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뒷받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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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실천 다짐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우리 대학은 구성원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KAIST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난 3월 본교는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경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교육·연구·행정 전 분야에 걸쳐 구성원이 준수해야 할 윤리 기준을 담은 「윤리 헌장」 및 「윤리 강령」을 새롭게 마련되었다.
이번 선포식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내 각 구성원 대표가 함께 참석해 새롭게 제정된 윤리 기준의 취지와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윤리경영 선포식은 ▲KAIST 윤리경영특별위원회 추진 경과 보고 ▲총장 기념사 ▲윤리 헌장 및 윤리 강령 선서 ▲대학원생 인권센터 주관 ‘우수 윤리 교수상’ 시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KAIST가 추구하는 윤리경영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였다.
특히 이번 선포식에서는 직급, 직책, 성별의 다양성과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KAIST의 가치를 반영하여 선정된 여섯 명의 교원, 직원, 학생이 대표로 윤리 헌장 및 윤리 강령을 선서하였다.
또한, KAIST 총학생회 산하 대학원생 인권센터가 주관한 연구실 내 연구윤리 등 윤리적 실천이 우수한 교원을 선정하는 ‘우수 윤리 교수상’을 소개하고 2025년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선포식 행사에서 맞춰 진행하였다.
우리 대학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적 책무의 일상적 실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각 학과(부) 및 부처별 단위에서도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전 구성원의 윤리경영의 실천을 지속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형 총장은 “연구와 사회적 윤리를 준수하는 것이 KAIST가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대학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모든 구성원이 윤리적 책임과 의무를 더욱 성실히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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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2025년 청렴주간 운영
우리 대학은 5월 19일부터 한 주간을 ‘2025년 KAIST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학내 구성원의 청렴·반부패 의식을 높이며, 책임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임과 신뢰를 실천하는 KAIST’를 주제로 한 이번 청렴주간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렴주간 첫날에는 이광형 총장이 전 구성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전달하여 KAIST의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체감도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퀴즈쇼 형식의 ‘청렴 골든벨’ ▲청렴·반부패 교육 이수의 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렴 캠페인 등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는 대학원총학생회 임원, 학과별 대학원생 대표 및 연구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연구 수행 및 행정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이슈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해충돌 방지제도 및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 등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청렴 골든벨’ 행사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학은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구성원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렴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아, 모든 구성원이 책임과 신뢰를 실천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형 총장은 “청렴은 과학기술이 지켜야 할 양심이며, KAIST가 세계의 신뢰를 받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의 가치가 우리 일상과 연구 문화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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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제2회 바이오벤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우리 대학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원장 권영선)은 국내 바이오벤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제2회 'KAIST 바이오벤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3월 15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리즈 A(Series A) 펀딩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개발 프로세스 및 사업 모델 확립을 통한 시장 진입 가속화 ▲자금 조달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의 MBA 과정 학생들은 참여 기업들과 12주간 협력해 ▲사업모델 검토 ▲시장 및 경쟁환경 분석 ▲R&D 마일스톤 수립 ▲재무 및 조직 운영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벤처캐피탈과의 연계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BioVenture Acceleration Program의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1.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 특화 프로그램
2. 업계 최고 전문가의 자문 제공
3. 실제 기업 운영에 활용 가능한 사업계획 수립 지원
프로그램에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여하며, 주요 자문 위원으로는 강지수 박사(BNH Investment 전무이사), 김도형 대표(주)(온힐, 前 노터스 창업자), 김지현 대표(前 Abbott Asia Commercial Operation Head), 김홍일 대표(Kunicorn Investment), 김희경 KAIST 겸임교수(前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 총괄), 박영철 박사(AITox 대표이사), 박준태 박사(보건산업진흥원, 前 US FDA Reviewer), 손미경 대표(Genaxis), 이마세 박사(인벤티지랩 CSO, 前 동화약품 연구소장), 이승주 대표(오름테라퓨틱스), 허민행 대표(前 Boston Scientific Korea & ASEAN)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으로는 ▲(주)마이크로트 ▲티셀로지 ▲토르 테라퓨틱스 ▲JUVIC ▲바이오리버트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학생들과 함께 2025년 봄 학기 <바이오벤처혁신창업론> 수업에서 협업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BNH Investment,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Kunicorn Investment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벤처캐피탈이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박기환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前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이 프로그램은 KAIST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Action Learning을 촉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서,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에 실질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크 강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실제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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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 『글로벌 창업을 위한 KAIST의 생각』 발간
우리 대학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단장 임만성)이 『글로벌창업을 위한 KAIST의 생각』을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창업원·기술가치창출원·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공동으로 집필한 이번 도서는 2022년 11월부터 매월 개최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연구회는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글로벌 창업 추진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국제협력처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舊 글로벌사업기획센터)을 중심으로 창업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경영대학, K-School, 기술가치창출원, 글로벌공공조달센터 등 창업 유관 부서 수장들과 학처장, 센터장 및 실무진 등이 참여했다.
올해 5월까지 총 14회 개최된 연구회에서 발표 및 논의된 내용을 ▴글로벌창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 ▴KAIST 사례 ▴창업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포함한 5개 분야로 구성해 우리 대학의 글로벌 창업 사례, 현황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비전을 담아냈다.
기획 및 편집을 주도한 임만성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장은 "학내의 분산된 부서들이 글로벌 창업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 각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이끌어내 글로벌 창업 지원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도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공동 발간을 맡은 최문기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센터장은 "컨트롤 타워가 부재한 글로벌 창업 분야에서 우리 대학 창업 기업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연구회의 설립을 제안했다"라고 밝히며, "1년 여에 걸친 연구와 논의가 이번 도서 발간으로 결실을 맺어 KAIST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창업에 대한 KAIST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글로벌창업을 위한 KAIST의 생각』은 향후 국립중앙도서관 비치 및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출간의 바탕이 된 연구회의 발표 영상은 글로벌전략사업추진단 홈페이지(http://kgep.kaist.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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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AACSB 경영 교육 분야 국제 인증 5회 연속 획득
우리 대학 경영대학이 최근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로부터 경영 교육 분야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2003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08년, 2014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획득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AACSB는 1916년 설립된 국제 인증기관으로 경영대학의 교육과정과 학생의 학업성취도 등의 교육지표를 통해 교육의 품질을 평가한다. 현재 전 세계 5%의 경영대학만이 AACSB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기준이 엄격하다.
특히, 2020년 평가 기준이 개정된 이후 피인증기관의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 여부와 품질을 까다롭게 평가하고 있어 이번 재인증으로 우리 대학은 경영대학의 질적인 향상을 입증았다.경영대학 관계자는 "KAIST 경영대학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커리큘럼, 아시아 1위 수준의 최고경영자과정,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연구 활동을 통한 고품질 교육 등을 제공하려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경영대학으로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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