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19일(토), 대전역 동광장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점심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고자 하는 KAIST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KAIST 국제협력처 산하 인터내셔널 하우스(International House, 이하 KI House)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운 외국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I House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학생 잔드레
2025-04-21- 유학생들은 자국 문화를 소개하고, 국내 학생들은 유학생과 친목도모와 정보교류하고 - KAIST 유학생들이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재학생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KAIST ONE(Overseas Networking Exchang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07년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의 외국인 문화행사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 후 "KAIST ONE"으로 이름을 바꿔 행사가 진행 되고 있다. 현재까지 40여 개국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매 행사마다 150여명 이상이 참여해 왔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유학 온 700여명의 KAIST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KAIST ONE’ 프로그램은 격주 목요일 밤 7시부터 9시까지 KAIST 국제센터에서 학기 중 총 5차례 열린다. 지난 달 11일과 이번 달 1일에는 각각 콜럼비아와 사우디아라비아 학생들이 각각▲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 ▲전통문화
2012-11-15- KAIST 외국인 1호 학부입학생 얀 롱 박사, 벨기에 IMEC 연구원으로 입사 - - 웨어러블 헬스케어를 위한 무선센서 시스템 연구해 학계의 주목 받아 - 우리 학교 외국인 1호 학부 입학생이 꿈을 이뤘다! 주인공은 전기 및 전자공학과 얀 롱(Yan Long) 박사. 얀 박사는 8월 1일자로 유럽 최대의 전자연구소인 벨기에 IMEC(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er) 연구원으로 일하게 된다. 얀 박사는 한국계 중국인으로 중국 연변에서 태어나 연변 제1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3월 외국인 학부 학생으로는 최초로 선발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2007년 학사를 마치고 2009년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2009년 3월에 박사과정을 시작해 올 8월 졸업예정으로 2년 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된 수재다. 박사과정 동안 유회준 교수 연구실에서 ‘웨어러블 헬스케어를 위한 무선센서 시스
2011-07-25